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우리가 행사하는 한 표의 가치는 얼마나 될지 알아볼까요?

경제적 가치

2022년 한해 기준 지방자치단체 총 예산 규모는 광역자치단체 204조원, 기초자치단체 195조원입니다.

총 399조에 달하는 셈이죠.

이를 총 유권자 수 44,303,449명으로 나누면 유권자 한 명에서 파생되는 투표가치는 약 900만원입니다.

단순한 계산법이기는 하지만 여러분의 한 표가 경제적으로 얼마나 큰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느껴지시나요?

사회적 가치

투표로 선출된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이 어떤 정책을 제시하고 어떤 법을 만드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진다는 점을 생각하면 투표의 가치는 훨씬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장 여러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들을 떠올리며 투표의 가치를 한 번 생각해 보세요.

한 표가 바꾼 투표 결과
- 1995년 제1회 동시지방선거 총 6곳
- 1998년 제2회 동시지방선거 자치구·시·군의원선거 2곳
- 2002년 제3회 동시지방선거 자치구·시·군의원선거 4곳
- 2006년 제4회 동시지방선거 자치구·시·군의원선거 1곳

한 표는 후보자의 당락을 결정지을 수도, 우리 나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