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진구 연지동에 살고 있고..
이번 지방선거 투표는 부산 연지동 주민센터에서 하였습니다.
제가 이번에 투표를하면서 문제라고 생각한 것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첫째, 기표소가 뻥 뚫려 있어서 뒤에서 옆에서 보면 몇번을 투표 하는지 다 보인다는점.
두번째,투표를 진행하는 사람들 조차 투표 절차에 대한 명확한 숙지와 교육이 안되었다는 점입니다. 제가 겪은 실례는 첫번째 투표 용지 세장을 기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옆에 설치된 투표함에 투표 용지를 넣으려고 하는데 지켜 보던 50대로 보이는 아주머니(참관인)가 소리 지르며 오시더니 거기 넣으면 안된다고 하더니 뒤이어 두세명의 참관인이 그 투표함이 맞다며 서로 설왕설래를 벌이던데... 학급 반장 선거도 아니고...
세번째,부산시장 후보 고창권씨가 사퇴 했음에도 이에 대한 공지가 보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어디 구석에다 붙여 놓았는지는 몰라도... 제가 일부러 찾아 볼려고 해도 동선상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참 어처구니 없지 않습니까?
시스템도 없고... 통제도 안되는 투표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