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선투표를 하기 위하여
서울 송전초등학교 투표소를 오후 2시쯤 방문하였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 투표 과정을 궁금해하여
함께 입장하려고 하자,
50~60대로 보이는 여성 투표안내원 분이 오셔서
초등학생이냐고 물어 그렇다고 하자 들어올 수 없다며 나가라고 하더군요.
원래 그런줄 알고 아들에게 나가있으라고 하고 투표를 마쳤는데
아들이 굉장히 아쉬워 했습니다.
그러고 난 후 집에 와서 인터넷을 보다 보니
다른 투표소에서는 초등학생들도 다들 따라 들어가서 기표하는 것도 보고
투표함에 넣는 것도 같이 하고 한 내용들이 많더군요.
자주 있는 투표도 아닌데 출입을 막을 때 이유를 묻지 않은 것이
후회스럽고, 아쉬워 하던 아들의 표정이 생각나 속이 상하네요.
초등학생이 부모와 함께 투표소에 출입하여 투표 상황을 참관하는 것이
법적으로 불가능한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