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4월 6일 미국에서 입국하여 현재 부모님의 자택인 부산에서 자가격리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서울에 언니와 함께 한남동에 주거지를 가지고 있지만 최근 파리에서 돌아와 자가격리를 이미 하고 있는 언니의 집에 들어가는것은 위험성을 높인다 판단하여 부산 본가로 내려와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를 제외한 많은 유학생들이 가족의 건강이 염려되어 본인의 주거지를 제외한 호텔 등 다른 지역에서 머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자가격리자들에겐 오로지 15일만을 선거 가능 날짜로 한 상태에서 다른 지역구의 선거를 하지 못하게 하는것은 합당하지 못하다 판단하여 이렇게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선거에 제한이 있다는 것은 저희도 이해를 하나, 자가격리의 임무를 다하고 국민으로서 투표의 의무를 다 하는 것 또한 당연하다 여깁니다. 15일에 투표를 하여 개표로 이거가는것이 너무 짧은 시간이라 여기신 다면 13일 혹은 14일 중 하루를 자가격리자가 투표 할 수 있는 날로 지정하시면 이후 방역 혹은 소독 또한 여유롭게 이어지고 15일 자가격리자가 아닌 시민분들의 투표에도 큰 파장이 없을 것이라 여기는 바입니다. 선거관리 위원회 측의 현명한 판단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몇일 안 남은 시점에서 빠른 답변 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