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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월 3일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질의 건
내용
내가 투표할지 말지를 왜 선관위가 결정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설령 백만번 양보해서 금전적인 효율성을 위해 그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는 것 조차 용납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그런 결정을 내릴려면 인근지역에 작금의 사태가 발생했을시 대응할 방안이라도 마련되어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용지를 적게 인쇄하라고 판단과 결정을 내렸을 것이고, 그것이 부족할 경우 대비책 또한 논의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이런 최소한의 장치조차 없었다면 지금의 선관위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사태를 만들어낸 선관위 관계자 중 투표용지를 덜 인쇄하자고 의견의 제시한 이는 누구인지? 그것을 관리 및 결정한 부서는 어디인지? 그것에 대한 최고결정권자는 누구인지? 대비책이 있었는지? 그것이 왜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는지 모두 답변 바랍니다. 이미 모든 선관위는 공범입니다. 선거는 소수에 의해 가치를 훼손되어서는 안되는 일이니까요. 잘못을 하고 있으면 적어도 그것을 고치도록 노력해야하는 집단이니까요. 잘못을 인정하고 사임하시는 것은 말리지 않겠습니다. 허나 그 이후의 책임까지 다하시길 바랍니다.
최종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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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일인 6월 3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에 불편을 끼치고, 선거관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실책으로 인해 투표권을 행사하여 민주주의에 참여하고자 투표소를 방문하신 유권자에게 큰 실망과 염려를 끼쳐드리게 되었습니다.

참정권 수호라는 선관위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현 상황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6월 10일부터 운영중인 투표용지 부족사태 진상규명위원회를 통해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원인과 문제점 및 책임을 규명 중에 있으며, 수사기관의 수사와 국회의 국정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국민의 참정권 행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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