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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거, 그것이 알고싶다.
제비뽑기로 공직자를 선출했던 나라가 있었다!?
주로 운에 맡기거나 승부를 쉽게 내고 싶을 때 자주 활용되는 '제비뽑기'!
과거에는 이러한 제비뽑기 방식을 통해 공직자를 선출했던 나라가 있었다는데요?
바로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이야기입니다.
기원전 6세기 말 정치인이던 클레이스테네스는 아테네의 행정 제도를 개편하였는데요,
클레이스테네스는 시민이면 누구든 의원이나 관리자로 일할 자격을 줬습니다.
이때 아테네가 선택한 공직자 선출 방법은 제비뽑기였는데요!
행정직 중 군사와 재정 분야 후보만 전문가로 뽑고, 나머지 공직은 모두 제비뽑기로 선출하였죠!
"제비뽑기를 통해 공직자를 선출하는 것은 어떨까요?"
최대한 많은 시민을 정치에 참여시키기 위해 선출된 사람의 임기는 1년으로 하였고, 제비뽑기를 통해 관직을 얻은 사람을 대상으로 평판은 어떤지, 문제는 없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출된 당선자가 평판이 안 좋던데 다른 사람으로 다시 선출해야겠어요."
"많은 시민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임기는 1년으로 합시다!"
시민이라면 누구든 의원이나 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제비뽑기를 진행했던 아테네의 이야기였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흥미로운 세계 선거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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