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난 2017년 5월 9일,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투표를 통해 제19대 대통령이 선출됐습니다.

 

대통령이 뽑혔지만, 이것으로 끝은 아닙니다.

선거의 궁극적인 목표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

그렇다면, 유권자들이 바라는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요?

 

◆ 청년들이 바랍니다.

"부모의 능력과 가정형편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능력과 자질로
공평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조원빈(20, 대학생)

"기존 교육의 프레임을 벗어나 교육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현재 청년세대인 우리들에게, 그리고 미래의 청년이 될 우리 동생, 후배들을 위해
좋은교육이라는 선물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 최용준(25, 대학생)

 

◆ 노동자들이 바랍니다.

"당장 내일 직장이 사라질까 걱정을 안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임경자(54, 대형마트 직원)

"학력이 우선시 되는 사회가 아닌, 청년들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만들어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박민식(24, 공장 직원)

 

◆ 국민들이 바랍니다.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 죄를 지었으면 합당한 벌을 받게 해서 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억울하지 않은 대한민국을 바랍니다."
- 최영식(45, 시민)

"공직자들이 청렴하고 부패하지 않은 사회요.
열심히 노력하는 자가 인정받고 잘 사는 국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신일준(34, 시민)

 

선거는 끝이 났지만, 우리들이 바라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 유권자들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