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기탁된 1억 5천만원 각 정당에 전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柳志潭)는 1월 28일 국회에서 각 정당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관위 위원 및 직원을 포함한 일반국민들로부터 기탁받은 정치자금 1억 5천만원을 각 정당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04년 3월 12일 법인·단체의 정치자금 기부를 일체 금지시키고 개인의 10만원 이하의 정치자금 기부에 대해서는 세액공제를 하도록 하는 등 소액 다수의 기부문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정치자금법이 개정되었으나, 이후 정당·국회의원의 후원금 모금이 매우 저조하여 원활한 정치자금의 조달이 어렵게 되자 지난해 12월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직원이 법개정의 취지를 살리고 깨끗한 정치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정치자금을 기탁하면서 이를 알게 된 일반인도 동참하여 총 1,700여명이 1억 5,071만원(1인당 평균 85,000원)을 기탁하였으며, 기탁금을 받은 날이 속한 달의 다음달 말일까지 각 정당에 지급토록 되어 있는 정치자금법 규정에 따라 이번에 각 정당에 전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 최근 5년간 일반인이 선관위에 정치자금을 기탁한 내역
- 2000년 8건, 106만원 - 2001년 2건, 60만원
- 2002년 2건, 95만원 - 2003년 2건, 300만원
- 2004년 1,794건 1억 5,174만원
□ 각 정당에 지급된 금액은 국고보조금 지급비율에 따라 열린우리당 64,278,750원(42.6%), 한나라당 60,466,280원(40.1%), 민주노동당 11,084,880원(7.4%), 새천년민주당 10,661,850원(7.1%), 자유민주연합 4,223,150원(2.8%)이다.
□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만원에서 10만원까지의 정치자금을 1,700여명이나 자발적으로 기탁한 것은 사상 유례 없는 일로서 소액 다수에 의한 정치자금 기부문화 조성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치권 또한 비록 적은 돈이지만 기탁자의 순수한 뜻을 소중히 여기고 정치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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