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투표지 국내회송 무사히 마쳐

- 발전된 IT기술을 선거에 적용하여 재외선거를 완벽하게 관리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 28.부터 4. 2.까지 전 세계 107개국 158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한 제19대 국선 재외선거의 투표지가 탄자니아를 끝으로 모두 안전하게 국내에 도착하였으며, 인천공항에서 관계기관 및 정당참관인의 입회하에 봉함․봉인 이상 유무 등 확인을 거쳐 구․시․군선관위로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재외선거 투표지는 선거일 오후 6시 후에 개표소로 옮겨 국내투표와 함께 개표하게 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이번 재외선거에서 재외선거관리시스템 구축, 투표용지 발급․기계장치 개발․활용, 재외선거 투표지 국내회송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 발전된 IT기술을 적용하여 재외선거를 완벽하게 관리하였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관리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재외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붙임 : 재외선거관리 평가 1부. 끝.